[김대호의 경제읽기] 윤대통령 "내수진작 통한 경제 활성화 매진"…대책 효과는?<br /><br /><br />정부가 오늘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관광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하는 내수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물가 안정 기조하에 수출과 더불어 부진한 내수를 진작시켜 경기 활성화 효과를 꾀한다는 목표인데요.<br /><br />구체적인 방안부터 실효성은 어떨지, 관련 내용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안녕하세요?<br /><br /> 정부가 내수 활기를 되찾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. 윤 대통령은 내수진작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대책 마련에 나선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? 지난해부터 수출 부진이 심화되고 민간 소비마저 주춤했는데, 영향이 있었을까요?<br /><br /> 대책을 좀 더 꼼꼼히 살펴볼까요? 먼저 총 600억 원 상당의 여행비·휴가비를 지원하고 전국 130개 이상 지역축제도 테마별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점이 눈에 띄는데 국내 관광 활성화가 대책 전면에 등장한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?<br /><br />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비자제도 개선 방안도 나왔습니다. 정부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을 코로나 이전 2019년의 60% 수준인 1천만 명으로 목표를 설정했는데 달성 가능할까요? 경제적 효과도 궁금한데요?<br /><br /> 정부는 내수 활력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 구매 한도를 대폭 상향하고 전통시장에서 지출한 기업 업무추진비에 대한 세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는데 실효성은 어떨까요?<br /><br /> 이번 내수 활성화 대책이 그렇지 않아도 높은 물가를 더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 정부는 침체된 관광업 회복에 대책의 방점이 찍힌 만큼 물가 자극은 없을 거란 입장인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?<br /><br />#윤대통령 #내수진작 #경제활성화 #비상경제민생회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